합의이혼 오윤아, 8년 결혼 생활 마침…아들 양육권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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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합의이혼

'합의이혼 오윤아'
 
배우 오윤아(35)가 8년만에 합의이혼 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윤아는 이달 초 약 8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에 합의했다.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격 차이 때문에 합의 이혼한 사실은 맞다”면서 “양육권은 오윤아 씨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이어 오윤아 측은 “조용하게 일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절차를 밟아나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합의이혼 오윤아, 앞으로 활동 계획은?
오윤아는 합의 이혼 이후에도 활발히 배우 활동을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향후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오윤아는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1년 반의 연애 끝에 5세 연상 영화광고대행사 대표와 결혼을 올렸다. 이후 그녀는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했고 그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약해 왔다.

합의이혼 오윤아

합의이혼 오윤아, 일반인 남성과 7년 전에 결혼했지만...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우승과 함께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다. 2004년 SBS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KBS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는 오윤아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곧 차기작을 들고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윤아 합의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윤아 합의이혼, 안타깝네" "오윤아...잘 사는 줄 알았는데, 합의이혼이라니" "오윤아 합의이혼,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구나" "오윤아 합의이혼, 성격차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합의이혼' 오윤아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합의이혼' 오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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