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해체 이유' 김연지, 네티즌, "남규리 밀어주기설"…서운함 있었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연지 씨야 컬투쇼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29)가 신곡 '어쩌다'를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씨야 해체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김연지가 속했던 그룹 씨야는 2006년 여자 'SG워너비'라는 칭호를 얻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5년 만에 결국 해체했다.

이에 과거 김연지가 남규리에 대해 그녀가 언급한 내용도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규리가 소속사 이탈로 인해 문제가 생겼을 당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씨야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는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김연지는 “3년 동안 지내오면서 회사에서는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남규리가 평소 하고 싶어 했던 연기를 위해 우리도 응원했지만 돌아오는 건... 우리 입장에서도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남규리 밀어주기설 등 많은 의혹을 제기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김연지 씨야 컬투쇼

한편, 김연지는 지난 4월 방송된 ‘끝까지 간다’ 김연지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이하 끝까지 간다)’에서는 가수 케이윌·손승연·김연지·배우 황석정·개그맨 이동윤·안소미·그룹 블락비 태일·재효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끝까지 간다’에서는 4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김연지가 출연해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했다. 가성과 진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김연지 특유의 가창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문희준은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참았다. 다시 돌아와 줘서 감사하다”며 김연지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이어 케이윌은 “손승연씨도 있지만 김연지씨야 말로 또 하나의 장풍 아니냐”고 극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