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업체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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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나빠지면서 부도업체 수가 두달 연속 4백개를 넘었다.

금융결제원은 2일 지난달 부도업체 수가 서울 1백72개, 지방 2백56개에 달해 전국 합계 4백28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3백17개)보다 1백11개(35%)나 많은 것이다.

주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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