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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김연아, 최근 근황 공개… "대학원 다녀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출발드림팀 김연아 [사진 중앙포토]

 
'피겨여왕' 김연아(26)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2') 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특집으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날아라 슈퍼 스키 점프 대회'를 통해 드림팀과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김연아는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연아는 "반갑다"면서 오랜만에 인사를 건넸다. '드림팀2' 진행을 맡은 이창명이 "정말 아름답다"고 칭찬하면서 "그런 말 많이 듣지 않냐"고 묻자 "그렇죠"라면서 수줍게 웃음을 보였다.

이날 김연아는 자신의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해 대학원에 진학해 학교 다니면서 후배 선수들도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연아는 "제일 중요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자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젠테이션을 회고하며 "너무 긴장 많이 해 생생하겐 기억을 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연아는 "일단 부담이 많이 됐다. 연습을 많이 했지만 실전에선 한번밖에 기회가 없어 걱정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연습도 많이 해 다행히 큰 실수 없이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온라인 중앙일보
출발드림팀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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