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주말까지 정관키로

○…서울대에 경찰병력이 투입된 24일 민정당은 핵심간부들이 포항지구당개편대회등 지방행사에 참석하느라 중앙당사가 적막강산.
권익현대표위원은 23임 지역구군민대회 참석차 귀향했다가 포항으로 직행했고 왕상은중앙위의장·이한동사무총장·이상재사무차장·김오태대변인등 평소 돌아가며 당을 지키던 간부들이 모두 포항으로 내려갔고 정우모정책위의장은 대전의 새마을대회에참석.
유일하게 서울에 남아 야당측으로부터 국회 학원문제특조위 구성제의에 시달리고있는 이종찬민정당총무는 학원사태의 상황변화를 정부측으로부터 설명들은뒤 주말까지 사태변화를 지켜보자는 정관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