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우·지육 무제한 수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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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최근들어 소값이 계속떨어져 소값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수입쇠고기 방출량을 하루 4백마리분에서 1백마리분으로크게 줄이는 한편 소값이안정세를 보일때까지 생우와지육을 계속해서 사들이기로했다.
농수산부는 이와함께 축산법시행규칙을 개정, 암소 도축연령을 6세에서 5세로낮추기로 하고 개정안을 법제처심의에 넘겼다.
22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소값은 지난4월만 해도 4백㎏짜리 암소가 1백39만1천원, 수소가 1백44만4천원이었으나 소 사육두수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지난 10월18일에는 암소가 1백21만4천원, 수소가 1백41만8천원으로 암소는 17만7천원, 수소는 2만6천원이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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