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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빛으로 움직이는 에코 드라이브…30년 노하우 담긴 다이버 워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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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압 감지 센서, 급상승 경보 기능
스크류다운 크라운으로 완벽 방수

시티즌의 대표 컬렉션인 프로마스터 에코 드라이브 아쿠아랜드 뎁스 미터. 최상의 수중 퍼
포먼스가 가능하도록 다이버들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사진 시티즌]

친환경적 기능과 혁신적 기술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시티즌(CITIZEN)에서 대표 컬렉션인 프로마스터 에코 드라이브 아쿠아랜드 뎁스 미터(Promaster Eco-Drive AQUALAND DEPTH METER)를 새롭게 출시했다.

프로마스터는 시티즌의 하이테크 스포츠 워치로 지난 1989년 처음 출시됐으며, 기능에 따라 랜드(LAND)·마린(MARINE)·스카이(Sky) 등 3가지 시리즈로 나뉜다.

프로마스터 마린 라인의 아쿠아랜드 뎁스 미터는 1985년 시티즌에서 첫선을 보인 아쿠아랜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다이버 워치다. 자이언트 클램에서 영감을 받은 견고한 디자인, 파워 리저브, 수압 감지 센서, 다이버를 위한 급상승 경보 기능이 최상의 수중 퍼포먼스가 가능하게 도와준다.

또 다이얼 안에 최대 70m 수심까지 체크할 수 있는 최대 수심 표시기능, 기준 위치 확인과 조정은 다이버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가독성을 보장한다.

직경 52.5㎜의 빅 사이즈 케이스에 사파이어 글라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스크류다운 크라운 방식을 채택해 완벽한 방수를 자랑한다. 무브먼트는 시티즌 고유의 에코 드라이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자사 쿼츠 J250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20ATM 방수가 가능하다.

시티즌은 1930년 시계 이름을 회사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며 브랜드사업을 시작했다. 회사 설립 이후 2억9000만 개의 손목시계와 무브먼트를 생산하며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1956년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춘 최초의 시계 ‘PARA SHOCK’를 제작한 데 이어 3년 후 일본 최초의 방수 시계인 ‘PARA WAT ER’를 만들었다.

오늘날 시티즌은 에코 드라이브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에코 드라이브는 빛 발전으로 움직이는 시티즌 기술의 총칭이자 브랜드 이름이며,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서 움직이는 시계다. 에코 드라이브 시스템은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2차전지에도 수은·카드뮴 등의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에코 드라이브 컬렉션은 하이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한번 세팅으로 2100년 2월 28일까지 날짜 세팅이 필요 없는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에서부터 경도는 일반 스틸보다 5배 높지만 더 가벼운 수퍼 티타늄을 사용한 수퍼 티타늄 워치, 세계 4개 지역 5개 타임 신호를 수신해 시간과 날짜를 자동 조정하는 라디오 컨트롤, 육·해·공 익스트림 스포츠에 어울리는 하이테크 스포츠 워치 프로마스터에 이르기까지 시티즌 에코드라이브는 쿼츠 무브먼트와 기계식 무브먼트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기술력이 남다른 친환경 시계다.

시티즌 시계는 전국 백화점 시계 편집 매장인 갤러리어클락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는 시티즌 워치 by 갤러리어클락(02-3284-1300). 갤러리어클락 홈페이지(galleryoclock.co.kr)에서도 정보를 볼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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