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재계중진들, "한국실정이해큰 큰 도움"자평|16억불 어치 상담…기대이상 성과거두고 무박폐막|3당 대표-경제단체장들, 정치자금 20억 모금 협의

★…84 서울국제무역박람회가 양적으로는 대부분 목표초과의 성과를 거두고 17일폐막됐다.
지난달 18일개막, 한달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모두 2백3만명의 일반관람객이 찾아 목표치 1백90만명을 넘었고 수출상담에서도 모두 1만3천7백여명(목표 1만2천명)의 바이어가 찾아와 16억5천5백만달러(목표 15억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고 이중 4억8천8백만달러어치는 계약이 끝났다.
품목별로 수출상담이 가장 많았던것은 반도체·가전기기등 전자제품으로 4억1천6백만달러를 기록했고 철강제품(2억1천6백만달러)과 자동차·선박등 운반용기기·섬유제품등이 각각 1억달러이상씩을 기록.
나라별로는 미국이 4억6백만달러로 1위, 일본이 2억4천2백만달러로 2위를 각각 차지해 미·일편중현상은 여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