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위원 특정정당가입 추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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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회정화위원회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인 17일 국회 운영위에서 야당의원들은 정화위원들의 특정정당가입문제를 둘러싸고 집요하게 추궁.
서청원의원(민한)은『정화위원 80만명중 특정정당원을 겸하면서 본래의 사업보다는 정당활동에만 치중하는등 부작용이 많다』며 정당원의 정화위가입을 금지시킨는 방법을 촉구.
이에대해 김성기정화위원장은 『사회정화활동은 국민모두가 참여하는 것이어서 정당원이라고 가입을 허락지 않을수 없다』면서『현재 43만명의 지역정화위원중△민정당 4만8천명△민한당 4천3백명△국민당 2천5백명△민권당 2백5명』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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