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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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가 27일 오후 1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서울시향 현악 4중주 팀 ‘가이아 콰르텟’이 하이든의 ‘종달새’, 드보르자크의 ‘위모레스크’ 등을 연주한다. 무료. 02-724-0274~6.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평양연구팀은 29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한글학회에서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한 ‘고대 평양 위치 규명’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복기대 인하대 교수가 ‘문헌에 기록된 고구려 평양 위치’ 등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032-860-9271.

◆전명자(73)씨가 다음 달 4일까지 베이징 진르미술관(今日美術館)에서 전시회를 연다. 매년 오로라를 만나러 북유럽을 찾는 그가 푸른 오로라를 화폭 전체에 담은 뒤 분홍꽃·정원·교회 등을 그려넣는 ‘오로라를 넘어서’ 시리즈를 선보인다. 010-8738-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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