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시험 준비 책들 엉터리가 너무 많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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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최승헌<인천시 남구 도화2동142>
얼마전 국가기능사 시험을 보기위해 학원에서 추천해준 출제예상 문제집과 참고서를 구입했다. 시험출제경향이 높고 내용이 충실하다는 학원강사의 말만 믿고 구입했는데 나중에보니 형편없는 책이었다. 문제집의 해답은 엉터리가 많았고 문제 자체가 말도되지 않는것도 많았다.
요즈음은 각종 자격시험이 많기 때문에 이에대비하는 서적의 출판도 늘어나고있다.
그렇지만 전문지식이나 실무경험도 별로없는 사람들이 내용은 뒷전에 두고 단지 영리만을 목적으로 수험서적을 펴낸다면 수많은 수험생들은 골탕을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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