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 석방검토 중공사법부관리 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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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 CNA=연합】중공정부는 반역및 살인죄로 종신형을받고있는 고모택동의 미망인강청(72)의 석방을 준비하고있는것 같다고 영국의 데일리 텔리그래프지가 9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강청이 고주은래의 미망인이 살고있는 자금성의 중남해에서 여생을보낼수있도록 해달라고 북경당국에 탄원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북경당국의 공식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있으나 사법부의 한 고위관리는 강의 석방을 검토하고있음을 시사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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