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장 등 공직자 2단계 재산등록|빠르면 내년 초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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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9월중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진의종 국무총리)를 열어 3급 이상 공무원·시장·군수·경찰서장·세무서장·세관장 등 2단계 재산등록대상자의 등록시기 등을 논의,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 한 관계자는 12일 등록재산의 공개는 어렵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나 2단계 등록대상자의 등록시기를 가능한한 앞당기려는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빠르면 85년초에 재산등록을 실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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