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금은방 배치 경관|실탄 10발씩 갖고 근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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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추석절 특별방범기간(8월27일∼9월11일)중 은행· 예금취급소등 금융기관과 전당포·귀금속상등에 배치된 경찰관들에게 실탄10발씩이 지급되었다.
경찰의 이같은 실탄휴대조치는 처음있는 일로 최근 강력범들의 수법이 포악해지고 대부분 흉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적발때 저항력이 강해짐으로써 취해진 것이다.
경찰당국은 방범비상령이 해제되는대로 실탄은 회수되며 휴대자들에게는 총기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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