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상 첫 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84년 세계리틀야구 선수권대회(윌리엄즈포트·미)에 참가하고있는 한국은 26일상오(한국시간) 미국남부 대표팀인 플로리다주의 앨터몬테 스프링즈팀과 결승전에서 맞붙게됐다.
극동지구예선전에서 숙적인 대만을 꺾고 13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8강이 겨루는 본대회에 출전, 1회전에서 파나마에 4-0의 승리를 거둔데 이어 2회전에서도 캐나다를 10-0으로 완파,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한편 미스프링즈팀은 미사우드포트팀을 4-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