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종합무역센터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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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새로운 종합무역센터가 영동에 지어진다.
무협은 24일 임원회를 열고 오는 88년2월까지 약1천4백7억원의 예산과 민자등을 투입, 서울 강남구 삼성동무공종합전시장 (KOEX)일대 6만평 대지 위에 연건평8만1천1백평 규모의 한국종합무역센터를 짓기로 확정했다.
오는 9월부터 사업에 착수, 기본설계 등을 공모· 확정한 후 85년5월부터 착공케 되는 무역센터에는▲전시장 4만평▲사무실 2만5천평▲출입구관리동 5천8백평▲관리운영시설 2천3백평▲주차장8천평등 모두 8만1천1백평의 각종 시설이 들어서며 이와는 별도로 민간업체를 유치해 호텔 및 쇼핑센터도 짓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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