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신성순특파원】북한은 경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공 식의 개방경제체제로 방향을 바꾸고 있으며 정무원총리 강성산의 최근 중공방문도 이러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동경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지난 1월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우리의 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접하는 자본주의제국과 경제·기술교류를 폭넓게 발전시킨다』고 결정한 사실을 들어 북한이 중공을 통해 미국·일본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경=신성순특파원】북한은 경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공 식의 개방경제체제로 방향을 바꾸고 있으며 정무원총리 강성산의 최근 중공방문도 이러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동경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지난 1월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우리의 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접하는 자본주의제국과 경제·기술교류를 폭넓게 발전시킨다』고 결정한 사실을 들어 북한이 중공을 통해 미국·일본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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