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탄 한가족3명|열차에 치여 참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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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연합】29일 낮12시55분쯤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남동 공주건널목(서울기점 1백30km)에서 경운기를 타고가던 유혁준씨 (50·연기군 서면 국촌리 290의 1) 와 유씨의 부인 성낙인씨 (48) ,막내딸 정희양 (7) 등 일가족 3명이 부산을 떠나 서울로 가던 대전열차사무소 소속 무궁화호(기관사 임봉식·38) 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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