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승리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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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텔아비브로이터·AP=연합】이스라엘의 집권 리쿠드당련정이 지난3월 경제정책과 관련된 연정파트너들과의 마찰로 붕괴된데 따른 이스라엘총선이 23일 실시됐다.
심각한 경제위기속에 건국이래 11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총선과관련, 최근 실시된 이스라엘내의 모든 여론·조사는 현제2당인 노동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일관된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여론조사들은노동당이 1백20석의 의석가운데 단일내각을 구성 할수있을 정도의 다수의석은 확보하기 힘들것이며 따라서4∼5개 군소정당의 지원을받은 연정구성이 불가피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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