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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면에서 뛰어난 우리 아기용, 순둥이 물티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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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따뜻한 봄 햇살을 즐길 때, 간식을 먹을 때, 기저귀를 갈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육아맘의 필수품인 아기 물티슈. 민감한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점검해야 할 것이 많다. <세이베베>가 깐깐한 엄마의 마음으로 선정한 아기 물티슈 '순둥이' 활용법을 소개한다. 2008년 출시 이후 위생적인 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국민 물티슈’라는 애칭을 얻었다.

글 권선미 기자 사진 조혜원(Studio A One)

물티슈 원단부터 물 관리까지 꼼꼼하게 점검

물티슈는 원단이 가장 중요하다. 보통 물티슈는 부직포를 원단으로 사용하는데 부직포는 어떤 방식으로 가공하느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보풀이 잘 생기거나 몇 번 문질렀다고 찢어졌다면 물티슈 원단이 저렴하다는 의미. 순둥이는 원단 품질이 뛰어난 클라라 원단을 사용한다. 피부자극이 덜한 레이온 비율이 높아 촉감이 부드러운 점도 장점. 적당한 두께감으로 오염물질을 잘 닦아낸다. 친환경적인 생산방식도 원단품질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한다. 순둥이 원단은 화학적 처리 없이 깨끗한 물을 고압으로 분사하는 스펀레이스 방식을 적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한다.

부직포 원단 상당수는 중국, 인도 등에서 생산 가공한 제품이 많다. 순둥이 물티슈는 생산 전 과정이 한국에서 이뤄지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해외 생산 시 문제는 품질 유지가 어렵다는 것. 한 달 이상 걸리는 운송과정에서 원단에 곰팡이나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다. 순둥이가 부직포 원단을 고비용으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이유다. 원단 제작부터 물티슈를 사용하기까지 기간을 일주일로 대폭 줄였다. 그만큼 위생적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물티슈의 주재료 중 하나가 물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물티슈에 사용하는 '수질'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여러 차례에 걸쳐 깨끗하게 거른 정제수를 사용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각종 세균·바이러스가 물티슈에서 번식할 수 있다. 실제 중국에서는 식수로 사용하는 강물에서 살모넬라균·결핵균 등 다양한 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물티슈 속 첨가물도 살피면 좋다. 순둥이는 국내 물티슈 업체 최초로 전 제품이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와 국내 화장품 안전성 시험기관 엘리드(Ellead)에서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았다.

행복도 나누고 환경도 보호하고

순둥이는 물티슈를 사용하면서 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도울 수 있다. 물티슈 전단 및 포장재를 콩기름으로 인쇄하고, 후가공 과정을 최소화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특히 순둥이 로하스는 시간이 지나면 원소재인 펄프가 전부 생분해된다. 그만큼 친환경적인 요소가 뛰어나 표준협회에서 로하스 인증도 받았다. 산양·점박이 물범 등 멸종 위기 동물을 제품 포장지에 그려 넣고, 그 동물의 보호활동을 후원한다.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러브 투게더' 캠페인도 진행한다. 5월·12월 동안 판매한 순둥이 물티슈 한 팩 당 100원씩 적립해 행복 나눔 기금을 마련한다. 순둥이를 구입·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임직원이 모은 금액을 더해 복지시설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 밥퍼’를 통해 훈훈하게 밥을 퍼주면서 나눔을 실천하면 사회적 약자들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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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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