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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한국신 여자백m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LA=본사올림픽 특별취재반】한국의 이영숙이 LA올림픽에 앞서 16일 상오 (한국시간) 마운틴 샌앤토니오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동대학 서머게임 첫날여자 1백m경기에서 11초90으로 한국신기록 (종전11초92)을 수립하고 5위를 차지했다.
미국· 서독 ·일본을 포함, 29개국 선수단과 이대학선수들이 참가, 육상전종목 경기를 펼친 이대회서 한국의 멀리뛰기 대표선수인 김종일은7m 79㎝를 기록, 그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기록(7m98㎝)을 깨뜨리지는 못했다.
투원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있는 네덜란드의 「스탤만」은 71m22㎝로 금년 세계최고기록을 마크. 이번 LA올림픽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리스트로 떠올랐다.
한국 선수단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훈련기지인 유진시로 돌아왔다. 2차전은 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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