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문학관』에 첫 권투드라머 장정구·전주도 현역선수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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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TV문학관』은 28일 최초의 권투드라머 「머무를 수 없는 여자」를 내보낸다.
「머무를 수 없는 여자」에는 권투드라머답게 복싱선수가 대거 기용됐는데 우선 미들급 세계챔피언을 지낸 김기수씨와 선수생활을 함께 했던 민지환, 고교시절권투선수로 활약했던 태권도4단의 이현두, 영화배우로서 처음으로 TV드라머에 전격기용된 석세영 등이 발탁된 이외에 장정구, 전주도 등 현역세계챔피언과 박석기, 정왕기 등 현역선수들이 특별 출연하고있다.
특히 석세전은 태권도2단·유도1단에 합기도까지 배웠으며 순발력도 뛰어나다는 평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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