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장품에는 엘리자베스 아덴이 안티에이징 재료로 애용하는 '알저린'이 함유됐다. 아미노산 특수결합물질로 표정근육을 이완, 주름을 팽팽하게 펴주는 성분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얼굴에 생기는 표정 주름 및 미세 주름은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어 생기는 것이다. 알저린은 이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저지 한다고 윤영주 부장은 말했다.
'페파타이트'도 함유됐다. 해조류 추출물로 피부 위에 필름 같은 막을 형성,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준다. 얼굴 주름을 즉각적으로 없애는 성분이다.
이 화장품은 펜처럼 끝이 뾰족한 용기에 담겼다. 미간주름.이마주름.입 옆 팔자주름 등 좁고 깊은 주름에 바르기 좋게 한 것이다. 아침에는 로션.크림을 사용하기 전에 바른다. 밤에는 아무 때나 편하게 바른다. 내용물이 피부 속에 흡수될 때까지 손으로 살살 두드려준다. 메이크업 후에도 주름진 부분에 수시로 발라주면 좋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15㎖, 10만원.
(조인스닷컴 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