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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교 두여교사 간통|30대 국민교 교사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전남해남경찰서는 11일 해남군송지면 S초등학교 교사 진간복씨(32)와 같은 학교 이신숙씨 (22· 여) , 박영남씨 (22 여) 등 교사3명을 간통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부인과 딸을 둔 가장으로 같은 학교에 근무중인 미혼의 이·박 두교사와 지난해 2월부터 지난4월 하순까지 해남대흥시부근 여관들을 돌면서 정을 통해온 혐의다.
이같은 사실은 같은 학교 교사인 진씨의 부인 박모씨(30)가 경찰에 고소해 밝혀졌는데 이 학교에서는 한꺼번에 4명이 간통사건으로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학생들이 수업에 지장을 받고있다. 【해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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