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부부·보노 '올해의 인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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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19일자)은 '올해의 인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인 빌 게이츠 부부와 아일랜드 록그룹 'U2'의 리드 싱어인 보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임 측은 "남을 돕는 데 특별한 공로를 세운 이들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며 "이들은 선행을 베풀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힘썼다"고 설명했다.

게이츠 부부는 활발한 자선 및 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노는 에이즈 퇴치, 말라리아 예방과 빈곤국 지원에 앞장서 왔다. 사진은 '타임' 표지에 등장한 게이츠 , 보노, 게이츠의 부인 멜린다(왼쪽부터).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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