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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등 낡은 도시가스관 11월까지 모두바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지난 1월말 도시가스폭발소동을 빚었던 노고산동을 비롯, 강서구·영등포구· 마포구일대의 도시가스관을 49억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전면교체키로 했다.
지난번 사고후 두달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서울도시가스 관계직원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방의 조사결과 모두 1백2km에 달하는 도시가스관이 가스누출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 서울시는 이를 모두 새 관으로 바꾸기로한 것.
이번 공사는 40개공구로 나누어 10개도시가스가설업체가 참가하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서울도시가스(주)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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