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부부갈등은 풀어줬으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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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2TV『드라머게임』(4일밤10시10분)=「어떤 이별」. 윤교수는 잘 팔리는 소위 매스컴교수. 부부간의 갈등문제에 대한 윤교사의 진단과 충고는 정확하고 솔직하게 정곡을 찌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들의 고민은 풀어주면서 정작 아내의 병을 돌보지 못하고 상처를 당한다. 과연 어떤 것이 훌륭한 부부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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