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미-북괴접촉 중개할 듯 레이건 방중-호 평양방문 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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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경AFP=연합】중공은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미국과 북한간의 중개자역할을 부지런히 수행할 것이라고 북경주재외교관들이 28일말했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주「나까소네」(중증량강홍)일본수상의 중공방문에 뒤이어, 그리고 다음달 26일로 예정된 「레이건」미 대통령의 중공방문 및 오는5월 중공당총서기 호요방의 평양방문을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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