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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대표 내일유럽 전훈 10차례 친선경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축구(4윌15∼29일·싱가포르)에 이어 LA올림픽 최종예선전(5윌5∼16일·쿠바)에 출전할 여자농구대표팀이 15일 유럽 전지훈련에 나서 영국·서독·프랑스에서 10차례의 친선경기를 벌인다.
조승연감독은 『이번 친선경기에서 전술훈련을 마무리할 작정이다. 쿠바 프리올림픽은 모두 10게임을 벌여야하는 체력 전이기 때문에 한 게임에 최소한 8명 정도의 선수를 폭넓게 기용하는 전략을 익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게터 김화순선수는 지난주 청소년 팀과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크게 다쳐 목발을 짚고 원정길에 오르게됐다.
선수단은 4윌5일 귀국예정이다.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조승연 ▲코치=신현수 ▲주무=한창도 ▲선수=박찬숙 차선용 김화순 차양숙 최애영 김영희 박양계 정지혜 강기자 공현자 김은숙 성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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