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하차, 8살 연하 훈남 남친 새삼 화제…공개된 사진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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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하차’. [사진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캡처]

곽정은 하차, 8살 연하 훈남 남친 새삼 화제…공개된 사진 보니

JTBC 예능 ‘마녀사냥’ 하차 소식을 전한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새삼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1회에서 잡지 에디터 곽정은은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나와 앞자리 숫자가 다르다”고 고백했다.

이날 곽정은은 “내 남자친구는 29살이다”라며 사진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곽정은의 남자친구는 훈훈한 외모에 큰 키를 자랑했다.

한편 곽정은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마녀사냥'을 떠나는 소감을 남겼다.

곽정은 하차, 트위터 글

곽정은 하차, sns에 심경글 "때론 많이 울기도 울었다"…이유는?

곽정은이 JTBC '마녀사냥'에서 하차한다. 7일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녀사냥' 하차 소식을 전했다. 곽정은은 "1년 8개월 동안이었다. 매주 월요일 오후에 내가 옳다고 믿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19금 토크라고 표현하곤 하지만 사실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따듯한 사람들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자부심을 느끼는 것. 돌아보면 참 즐거웠고, 뿌듯했고, 사람으로서의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보석같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곽정은 하차

곽정은은 "이 프로그램 덕분에 참 많이 웃었고 때론 많이 울기도 했다"며 "나는 4월 10일을 마지막으로 '마녀사냥'을 떠난다. 이제 또 다른 곳으로 나는 생각을 전하는 사람으로 살 거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1년 8개월 동안 뜨겁게 사랑한 나의 프로그램, 이젠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뜨겁게 응원하며 지켜보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하차 소감과 함께 대기실 모습을 공개하기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 하자

이어 이날 오후에는 또 다른 트윗을 띄웠다. 내용은 이렇다. " 에고 프로그램 하차하는 것때문에 실검 뜨고 인터뷰 전화까지 올줄이야...보내주시는 감사한 멘션들 모두 맘속에 차곡차곡 기억하겠어요:) 오늘 오후엔 어느 낯선 녹화장으로 가야 하니 슬슬 이제 밥먹고 나갈 준비를..."

이에 앞서 곽정은은 자신만의 '그린라이트'를 공개했다. 곽정은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받은 선물"이라는 글과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그린라이트 사진을 올렸다. 곽정은은 앞서 '마녀사냥' 하차 소식을 전한바 있다. 그녀는 SNS를 통해 "돌아보면 참 즐거웠고 뿌듯했고 사람으로서의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보석같은 기회였다"고 적었다. 곽정은은 "1년 8개월동안 뜨겁게 사랑한 나의 프로그램, 이젠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뜨겁게 응원하며 지켜볼게요"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곽정은을 포함해 한혜진, 홍석천이 '마녀사냥'을 떠난다. JTBC '마녀사냥'의 2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마녀사냥'이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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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하차’. [사진 중앙포토·곽정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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