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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우에노 주리, 드라마 주인공 확정…"제목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탑 우에노 주리` [영와 `노다메 칸타빌레`, `타짜 신의손` 스틸컷]

'탑 우에노 주리'

빅뱅의 탑과 일본 대표 여배우 우에노 주리의 만남이 화제다.

CJ E&M은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와 함께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케일이 다른 작품으로 올 하반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탑과 우에노 주리가 함께하는 이번 작품은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웹이든 채널이든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탑과 우에노 주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작품은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탑은 극 중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주인공 우현역으로 우에노 주리는 여전히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주인공 하루카역으로 탑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우현역의 탑은 2007년 드라마 '아이 엠 샘', 2009년 '아이리스'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 지난해 9월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주인공 대길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도 인정받고 있다.

하루카 역의 우에노 주리는 2003년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윙걸즈'와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노다메 역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검증받은 여배우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을 기획한 CJ E&M 이승훈PD는 "1년에 가까운 기획기간을 거쳐 프로젝트가 제작에 돌입하게 됐다"라며 "남녀주인공 역시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하고 기획했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한일 최고의 특급스타가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탑 우에노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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