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대화|82명 이상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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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쿠바타오 AP·UPI=연합】 브라질의 사웅파울루에서 남동쪽으로 72㎞ 떨어진 쿠바타오 시에서 25일 아침(현지시간) 큰불이나 82명이 사망했다고 브라질 관계당국이 발표했다.
소방당국자는 가솔린 파이프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불이 삽시간에 빈민가 판자촌으로 번져 약8백채의 가옥을 태웠다고 밝히고 현재 시체발굴작업이 진행중이며 희생자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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