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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멜트 회장 내한…22일 盧대통령등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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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사의 최고경영자인 제프리 이멜트(47.사진)회장이 21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내한했다. 2001년 9월 회장 취임 이후 세번째 방한이다.

이멜트 회장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GE의 새 슬로건 '상상이 현실로 다가옵니다(Imagination at work)'의 국내 소개 행사에 참석했다.

이멜트 회장은 22일에는 미국상공회의소(암참) 제프리 존스 전 회장을 만나 조찬을 함께 한다. 이어 삼성 이건희 회장, LG 구본무 회장, 현대.기아차의 정몽구 회장 등 재계 총수와 잇따라 만나 사업확대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멜트 회장은 또 노무현 대통령을 방문해 GE의 한국투자방안 등을 논의한 후 이날 저녁 출국할 예정이다.

GE 관계자는 "이멜트 회장은 한국을 협력 파트너로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권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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