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상 수상자 5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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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부산시교육청은 제18회 부산교육상 수상자로 유아특수교육 부문 양영석(65) 전 배화학교 교장, 초등교육 부문 김수천(74) 전 개원초등 교장, 중등교육 부문 박태신(80) 전 영도여고 교장과 이태효(64) 전 북부교육청 교육장, 교육행정 부문 이수길(63) 전 부산시립시민도서관 관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4일 부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양 전 교장은 특수교육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 특수학교 교재 집필 등 장애학생 교육과 연구에 기여했다.

김 전 교장은 현장교육 실천연구에 정진해온 공로로, 박 전 교장은 독서교육·인성교육·특기적성교육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전 교육장은 중등교육과 교육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이 전 관장은 교육행정 발전에 봉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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