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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 '내 마음을 뺏어봐', 첫 커플은 유승옥-문희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천생연분 리턴즈’. [사진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캡처]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방송인 문희준(37)과 유승옥(25)이 커플을 이뤄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5시 55분에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 샤이니의 태민, 시크릿의 효성, 이엑스아이디(EXID)의 정화, 방송인 후지이 미나, 현우 등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차 결정 ‘내 마음을 뺏어봐’ 코너 중 여성 출연자로는 유승옥이 첫 번째로 나섰다.

유승옥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는지 묻자 “조금 전까지는 없었는데 방금 전 쉬는 시간에 생겼다”며 “무심한 듯한데, 무심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이성을 향해 “꼭 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선택의 시간이 되자 유일하게 문희준만이 방석을 끌고 장미꽃을 든 채 유승옥에게 향했다.

문희준은 “긴가민가 했는데, ‘나인가?’ 싶었다”며 대시 이유를 밝혔다.

문희준은 “옥씨의 적금이고 싶습니다”라고 장미꽃을 내밀며 프러포즈했다.

유승옥은 환한 웃음과 함께 문희준의 꽃을 받으며 ‘천생연분 리턴즈’의 첫 커플이 탄생했다.

이에 문희준은 크게 기뻐하며 “나는 내일까지 줄곧 나 혼자 놀 줄 알았다”며 “잘생기면 뭐하냐”고 다른 남성 출연자들에게 핀잔을 주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화제가 된 것은 유승옥의 아찔한 몸매였다. 유승옥은 ‘신이 내린 몸매’라는 애칭을 얻으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정작 유승옥은 0표를 받았고 나르샤가 4표를 얻어 대조를 이뤘다.

결과보다 주목을 받은 것은 유승옥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였다.

유승옥의 등장에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여성 출연자들 역시 탄성을 자아낼 정도였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옥의 출연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천생연분 리턴즈’ 제작진은 유승옥이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유승옥이 뻣뻣한 웨이브를 선보이는 장면과 함께 흰색 밀착 미니 원피스를 입고 방송에 임하는 장면 등을 공개했다.

이중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은 유승옥의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그대로 노출해 탄성을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2002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리메이크한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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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 [사진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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