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2만5000여 전직원 1인당 14시간 지역밀착형 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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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윤종규 회장(오른쪽)과 전 직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KB금융(회장 윤종규)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2011년 11월 재해 발생시 신속한 지원을 돕는 ‘신속드림봉사단’과 임직원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드림봉사단’, 핵심 테마별 1200여 개 봉사단이 있는 ‘KB스타 드림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직원 개개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사회 참여를 확대시키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KB금융 2만5000여 모든 직원은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총 35만 시간, 1인당 14시간의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KB금융은 금융업 특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국내 선두 금융그룹의 노하우를 살려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경제·금융교육’으로 정했다.

KB금융지주를 비롯해 KB금융공익재단·KB국민은행 등 계열사가 모두 협력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경제·금융교육’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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