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21년째 어린이병원 방문해 위문공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1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설을 맞아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의 사회공헌활동은 ‘즐겁고 따뜻한 테마파크’와 ‘가족사랑 롯데월드’라는 모토로 진행된다. 매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사랑’에 초점을 맞춰 다문화 가정, 공개입양 가정, 미혼모 가정 등을 초청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1995년부터 21년째 진행해 온 ‘어린이병원 위문공연’이 있다. 연 4~5회 캐릭터 ‘로티, 로리’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팀 연기자들이 참여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이고 푸짐한 캐릭터 선물을 증정하며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는 임직원들이 직접 송파구에 거주하는 치매·뇌졸중 독거노인을 방문해 떡만둣국과 생필품을 선물하고, 함께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매년 송파구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