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보험료 없이 간병 연금 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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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간병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푸르덴셜 생명의 '실버널싱케어 특약'은 추가 보험료 부담 없이 장기간병상태가 되었을 때 주계약 보험금을 활용하여 간병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이회사는 신규 고객의 85% 이상이 이 특약에 가입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특약은 지난 7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상품의 독창성 및 유용성 등에서 평가를 받아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 특약은 치매나 일상 생활 장해로 인한 장기 간병 상태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최대 80%까지 매년 간병연금 형태로 선지급하며 1회 지급액은 10%, 15%, 20% 중 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간병 연금 지급 조건은 피보험자가 일상 생활 장해 상태 또는 치매가 된 경우, 피보험자의 나이가 60세 이상, 납입 면제를 포함하여 주계약 보험료의 납입 완료 이후여야 한다고 이회사는 말했다. 가입 대상 연령은 15~60세.문의: 1588-3374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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