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샤워 후 한복으로 갈아입고 '뭔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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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담’ ‘압구정 백야 백옥담’. [사진 MBC ‘압구정백야’ 캡처]

'압구정백야' 백옥담, 웨딩드레스 벗고 샤워 하더니…깜짝

‘압구정백야’ 백옥담(29)과 송원근(33)의 독특한 신혼 첫날 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송원근(장무엄 역)과 백옥담(육선지 역)의 결혼식 장면과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날 ‘압구정백야’ 백옥담과 송원근은 호텔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사랑을 다짐했다. 이는 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할머니 지시를 따른 것이다.

이후 백옥담은 샤워를 한 후 한복을 입고 송원근 앞에 나타났다. 송원근은 한복을 입은 백옥담의 모습에 다소 당황했으나 백옥담이 한복을 건네자 마지못해 한복을 입고 나왔다.

‘백옥담’ ‘압구정 백야 백옥담’. [사진 MBC ‘압구정백야’ 캡처]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은 존댓말을 해야할 것만 같다며 대뜸 서로 존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복을 입고 와인을 마시던 송원근은 백옥담의 눈을 마주치며 “열기를 식힐 필요가 있다. 지나치면 모자란 법”이라고 말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압구정백야’ 백옥담 역시 한복을 입은 채 춤을 췄고, 두 사람은 옷고름을 풀면서 한복을 하나씩 벗더니 입을 맞추고 ‘위아래’ 댄스를 추는 등 독특한 첫날밤을 맞이했다.

앞서 방송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이 긴 시간 전파를 타 의아함을 남긴 가운데, 첫날밤 신 역시 긴 시간 방영돼 ‘압구정백야’의 극본을 맡은 임성한 작가의 남다른 조카 사랑이 아니냐는 의혹을 또 낳고 있다.

한편 ‘압구정백야’의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을 향한 ‘조카 띄워주기’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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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담’ ‘압구정 백야 백옥담’. [사진 MBC ‘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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