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나 2회전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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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플라밍고 센트럴파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83년도 오린지볼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12∼18세)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의 최지나(최지나·서울중앙여중)는 14세부 여자단식 1회전에서 미국의「센디·틱틴」을 2-0 (6-1, 6-0)으로 이겨 2회전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최선수는 상업은 테니스팀 최부길(최부길)감독의 장녀다.
그러나 9명의 출전선수중 남자6명은 모조리 1회전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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