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화, 자존심을 건 '상남자 레이스'…마지막 미션 우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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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화’ [사진 런닝맨 화면캡처]

런닝맨 신화, 자존심을 건 '상남자 레이스'…마지막 미션 우승?

'런닝맨'에 출연한 신화가 인간 사다리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하며 최고의 호흡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신화, 제국의 아이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상남자 아이돌 그룹의 자존심을 건 대결, ‘상남자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세 팀은 오프닝을 마치고 게임을 위해 늪지대로 향했다. 이후 신화는 미션 장소에 먼저 도착해 옷을 갈아입고 게임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진흙탕 힘대결, 여왕 피구를 차례로 마치고 마지막 미션을 위해 최종 장소로 이동했다.

이때 뒤이어 도착한 제국의 아이들은 모든 준비를 끝마친 신화의 눈치를 보며 “죄송합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라며 눈치를 보고 옷을 입었다. 이에 신화는 “너희 몇 년 차야?”라며 군기를 잡아 폭소케 했다.

최종 미션은 각 팀의 멤버가 서로를 지지대로 삼아 사다리를 만들고 마지막 멤버가 종을 치면 우승하는 게임인 인간 사다리 게임이었다.

막상 막하의 대결이 이어지던 순간 신화의 전진이 경사판 위의 종을 가장 먼저 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전진은 무척 기뻐했으나 인간사다리를 했던 나머지 멤버들은 탈진한 듯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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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화’ [사진 런닝맨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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