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 만성콩팥병 환자 위한 투석 전문기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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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는 전세계 3250개 센터에서 27만 명을 투석 치료하고 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가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에서 인공신장투석 부문 대상에 올랐다.

 독일에 본사를 둔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통합적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세계 1위의 인공신장투석 전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에 3250개의 투석전문센터에서 27만여명의 환자들에게 투석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복막투석액· 혈액투석기계 등 콩팥 질환 관련 치료 제품에 있어서도 앞선 기술과 우수한 품질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는 지난 1997년 모든 제품과 마케팅 활동에서 어느 회사보다도 더 우수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유일제일(唯一第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한국법인이다. 글로벌 기업의 최첨단 제품을 가장 먼저 국내에 도입해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의 현지화 전략으로 국내 투석 시장 점유율이 40%를 넘어 최고의 인공신장투석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는 영리법인이기 전에 사회적 기업이라는 책임에 더 큰 가치를 둔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바로 ‘환우사랑’ 실천이다. 매년 환우자녀장학금 지급과 생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24시간 내내 투석환우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야간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 단체를 결성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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