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류등 소비위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전경련은 KAL기 격추사건·버마사태등 경제외적 요인으로 의복이나 음식점등 일부 직접소비재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경련이 조사한 최근의 경기동향에 의하면 잇달아생긴 충격적사건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한편 대형금융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자금사정도 무척 빡빡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전경련은 10월중 경기종합지수는 9월(100)보다 2·4포인트가 상승했으며, 11월(10월=100)에는 10월보다 1·7포인트가 상승하는등 소폭이나마 약간의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예측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