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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례 융통성 촉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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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1일 국회보사위에서 김완태의원은『농촌에서는 산넘고 물건너 결혼식이나 회갑연에 오는데 국수 한그릇 못먹여 보내서 되겠느냐』고 가정의례준칙의 지역별 융통성 부여를 촉구.
또 민한당의 정정대의원은『최근 슬픈 일이 겹쳐 조화가 동이날 정도인데 늘어선 조화에는 보사장관이 보낸것도있더라』고 일침.
장장 2시간동안 의원질의에 답변한 김정례보사장관은 범국민 금연운동 용의를 물은 질문에『정부가 직접 금연운동을 펴기는 어렵지만 흡연 자제를 위한 범국민 계몽홍보를 하겠다』고 대답.
김장관은『포장마차 영업자중에는 여러개를 매점해 전세를 주는 경우도 있고 고액의 프리미엄이 붙은 곳도있다』며 포장마차 영업은 원칙적으로 계속 단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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