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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진관사·강릉 선교장의 독립운동 태극기' 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태극기를 모은 ‘진관사·강릉 선교장의 독립운동 태극기’ 전이 25일부터 서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열린다. 일장기에 태극을 그려넣은 진관사 태극기, 구한말에 제작된 강릉 선교장 태극기 등 근대문화재로 등록 예고된 유물을 처음 공개한다. 4월 30일까지. 02-351-8524.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서촌 지역을 세밀화로 그려온 김미경씨의 개인전 ‘서촌 오후 4시’가 3월 1일까지 서울 통의동 류가헌에서 열리고 있다. 옛날 모습 그대로인 담벼락과 그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남산 등 서촌을 무대로 펼쳐지는 풍경을 선보인다. 02-720-2010.

◆국립극단(예술감독 김윤철)이 2015년 시즌계약단원을 17명 선발했다. 2010년 전속단원제 폐지 후 5년 만 이다. 올 한 해 동안 국립극단에서 상연하는 공연에 3편 이상 출연하며 비상근 단원으로 활동한다. 국립극단은 올 1월부터 프로무대 경력 5년 이상의 30∼40대 남녀 배우를 대상으로 단원 공개선발 절차를 진행했으며, 응시자는 총 30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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