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그다음 세대』 방영|KBS제1TV 내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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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세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뿌리』의 후편인 『뿌리, 그 다음세대』가 26일부터 KBS제1TV를 통해 방영된다.
『속뿌리』는 79년 ABC-TV를 통해 첫선을 보인 작품으로 전편에 비해 2시간이 긴 총14시간짜리의 대작이다.
1천8백만원의 제작비가 든 속편은 모두 7부작으로▲제1부 검둥이는 검어야한다」(26일방 10시15분)▲제2부「그러나 짓밟힌 한표」(27일 밤 10시15분)▲제3부「공포의 K·K·K단」(28일 밤10시15분)▲제 4부「학사지원병사이먼」▲제 5부「핏줄은 영원하다」▲제6부「앨릭스·해일리의 청춘」▲제 7부「내고향 아프리카」등으로 구성돼있다.
속편의 가계는「조지」·「마틸다」에서「롬」·「아이린」(1833년)→「신시아」「위파머」(1871변)→「버사」·사이먼 레일리」(1895년)→「앨릭스·해일리」(1921년)으로 이어진다.
「헨리·폰더」「을리비애·드·하빌린드」「리처드·토머스」「말론·브랜도」「재임즈·얼·촌즈」「에이븐·통」「지·스탠퍼드·브라운」「대비·모건」「도리언·해이우두」「루비·디」「스탠·쇼」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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