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업고, 길 건너다 승용차에 치여 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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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9일 하오 7시10분쯤 서울 청량리동 청량리 뇌병원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황현숙씨(62·여)와 등에 업고있던 증손녀 김정주양 (1) 이 브리사승용차(운전사 허무긴·26)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차량은 황씨를 친 다음 오른쪽 인도로 뛰어들어 노점상 최인순씨(41·여·서울 청량리동 61) 와 길가던 전상천군(17·대원고교 1년)을 치어 중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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