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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충격딛고 시련이겨내야"「와인버거」 미국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캐스퍼·와인버거」국방장관을 단장으로한 미국정부조문사절단5명이 13일 상오5시40분 보잉707 특별기편으로 내한했다.
「존·위컴」육군참모총장,「케네드·댐」국무차관등과 함께온 「와인버거」장관은 『짧은기간내 KAL기 참사와 버마폭발사건이라는 두번의 큰충격은 큰 도전이며 재목이 큰 나라만이 이겨낼수있는 시련』이라고 애도했다. 「와인버거」장관은 영접나온 윤계민국방장관·황영시육군참모총장에게 「레이건」대통령이 국방장관과 참모총장을 보낸것은 미국을 대표하고 대통령을 대신한다는 뜻믈 귀국에 전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와인버거」장관일행은 서울 IPU총회에 참석중인「페퍼」「홀」「맥그래드」미하원의원등과 합류, 상오10시 합동국민장식전에 참석한뒤 윤성민국방장관과 오찬을 나누며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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