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히트 앨범 『드릴러』1400만장 판매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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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올 상반기에 빌보드지 인기앨범차트에서 연속 19주째 정상을 차지했던 「마이클·잭슨」의 대히트앨범 『Thriller』가 전세계적으로 1천4백만장이상 팔려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 앨범은 미국내에서만도 8백50만장이상 판매됐다.
이로써 이 앨범은 CBS레코드사 창립이래 최고의 기록을 세운 셈인데 이전의 기록은『Simon & Carfunkel's Greatest Hits』가 1천3백만장이 팔린게 최고였다.
그러나 팝역사상 단일앨범으로 최다판매기록을 세운것은 74년『Saturday Night Fever』사운드트랙 앨범(RSO레코드)으로 총2천5백만장이나 팔려 나갔었다.
『Thriller』에는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0위권내에든 곡이 5곡이나 실려있어 또다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수록된 곡은 『Human Nature』 『The Girl Is Mine』 『Billie Jean』 『Beat It』『Wanna Be Startin'Something』등이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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