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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를 위하여' 가슴으로 연주한 비키니 여성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유투브 스타' 사라 엑스 밀스(Sara X Mills·27·여)가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해 새로운 가슴 연주 영상을 선보였다.

미국의 모델 겸 유명 블로거로 활동 중인 사라는 지난 8일(현지시간)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해 제작했다”는 설명과 함께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사라는 큐피드처럼 등에 날개를 붙이고 활과 화살을 든 비키니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고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Fur Elise)'에 맞춰 가슴을 위아래로 씰룩거리며 '가슴 연주'를 시작했다. 가슴으로 어떤 악기를 연주하는 게 아니라 가슴 자체를 악기 삼아 '연주'하는 것이다. 사라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이 동작을 반복한다.

'가슴 연주'는 그동안 근육질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됐다. 여성은 가슴 근육이 발달한 경우가 별로 없어서다.

사라는 지난해 10월에도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연주 영상을 올려 37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유튜브 Sara X Mill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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